[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고급 스마트폰 갤럭시 브랜드를 통한 세계 시장 공략을 지난해 보다 6개월 당겼다.
삼성전자가 이번주 주요국, 주요 도시에 갤럭시 S22를 출시한 것이다. 연초부터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다시 쓴다는 게 삼성전자 복안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에 갤럭시 Z를 통해 큰 폭의 실적 제고를 구현해서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의 세계 주요 도시 체험 현장을 사진으로 살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79조6048억원으로 전년(236조8070억원)보다 18.1% 늘었다. 이는 종전 사상 최고인 2018년 매출(243조7714억원)보다도 14.7%(35조8334억원) 개선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조6339억원, 순이익은 39조9075억원으로 43.5%(15조6400억원), 51.1%(13조4997억원) 급증했다. 종전 최고 영업이익은 2018년 58조8867억원, 같은 해 순이익 44조23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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