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고전적인 디자인 오리스 렉탱귤러가 한국에 28일 돌아왔다.

스위스의 기계식 시계 전문 브랜드 오리스가 생산하는 이번 렉탱귤러는 새로운 크기 비율, 참신한 문자판 디자인, 4계절에 적합한 생동감이 넘치는 문자판과 가죽스트랩 등을 선택사양(옵션)으로 갖고 있다.

고전적이면서도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렉탱귤러의 디자인은 4면체의 스테인리스 스틸 외관과 일체형 스트랩으로 세련미를 살렸다.

렉탱귤러 측면의 계단형 디자인과 손목에서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보장해주기 위해 끝부분이 점차 가늘어지도록 디자인된 돌기부 역시 외관에 고급감을 더한다.

아울러 렉탱귤러 도검 형태의 시침과 분침이 6시 방향의 날짜 표시창과 어우려져 고객의 개성을 강조한다는 게 오리스 설명이다.

오리스 측은 “렉탱귤러는 시계가 반드시 원형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렉탱귤러는 직각형 디자인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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