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타이어, 세계 시장공략에 속도
韓 타이어, 세계 시장공략에 속도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3.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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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MW 드라이빙센터’에 8년 연속 타이어 독점 공급
​​​​​​​넥센 엔블루포시즌2, 獨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지난해 세계 경기 회복으로 호실적을 달성한 국내 타이어 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독일 BMW의 한국법인 BMW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시승 차량에 올해도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BMW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시승 차량에 올해도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BMW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시승 차량에 올해도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센터가 문을 연 2014년 8월부터 8년 언속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BMW에 타이어 공급을 강화한다.

BMW 드라이빙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브랜드의 벤투스 RS-4,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의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프리미엄브랜드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 7종이다.

한국타이어는 BMW 드라이빙센터가 운영 예정인 전기자동차에도 자사의 전기차 전용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BMW의 미니 브랜드에 2011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BMW 1, 2, 3, 4, 5,7 제품군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 X3, X5, X3 M, X4 M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그동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쌓은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센터를 찾은 고객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상으로 이름났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엔블루 포시즌 2와 엔블루 포시즌 밴 등이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넥센타이어의 (왼쪽부터)엔블루 포시즌 2와 엔블루 포시즌 밴 등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의 (왼쪽부터)엔블루 포시즌 2와 엔블루 포시즌 밴 등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이중 엔블루 포시즌 2는 빗길과 눈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토록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다. 엔블루 포시즌 밴은 밴 차량에 특화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이들 제품은 V형태의 디자인으로 배수가 탁월하고, 3D 커프 기술을 적용해 모든 기후 조건에서 차량에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블루 포시즌 밴은 지난해 일본 굿디자인어워드에서도 본상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하면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특화 디자인과 기술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