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티웨이항공, 소방관 ‘힐링 여행’ 선물 등
[항공] 티웨이항공, 소방관 ‘힐링 여행’ 선물 등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5.0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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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소방관들에게 시원한 힐링 여행을 선물한다. 사진=김성미 기자
티웨이항공이 소방관들에게 시원한 힐링 여행을 선물한다. 사진=김성미 기자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티웨이항공이 소방관들에게 시원한 힐링 여행을 선물한다.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소방관 사기 진작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완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뜨겁게 일한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무료 여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약 50명의 소방관들에게 취항지인 일본, 베트남, 사이판으로의 해외여행을 선물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캠페인을 올해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6~24일 전국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무료 여행 참가 신청을 받고, 20명을 선발해 제주도 무료 여행을 지원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여행 응모 방법은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twayair) 참여 또는 이메일로 사연 작성 후 전송 등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당

첨된 소방관들에게는 티웨이항공 제주 노선 왕복 항공권(1인 2매)과 신화월드 랜딩관 2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렌터카, 항공, 숙박 및 여행 컨텐츠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제주여행의 원스톱 통합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제주패스에서 렌터카 이용권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공항공사-코트라, 글로벌 공항사업 진출 협력 

한국공항공사는 4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코트라와 글로벌 공항사업 진출 협력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와 코트라는 협약식에서 양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공항 건설·운영사업 발굴과 협력,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 운영 장비 수출, UAM·드론 등 미래항공사업, 스마트 공항사업 등의 해외진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항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공항기술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우수한 기술과 인력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코트라와 협업해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PMO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페루 공항은  2025년 개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 활성화 업무협약

인천공항공사와 공항철도가 지난달 30일 2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직통열차에 대한 출국객 사전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환전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 말 운영이 재개되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공사가 개발한 공용여객처리시스템 에어커스를 연내 도입하기 위해 공사와 운영사인 공항철도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에어커스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에 한해 탑승권 및 수하물 태그 발권 등 항공사의 체크인 및 탑승수속을 위해 사용되는 운영시스템이다.

현재 인천공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도입 60여개 항공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인천공항公, 10억원 규모 마케팅…‘국제선 수요회복 초점’

인천공항공사가 10억원 규모의 마케팅을 실시해 코로나19로 급감한 국제선 수요회복에 나선다.

공사는 국제선 복원 촉진을 위해 총 10억원 규모의 마케팅 패키지를 시행한다.

앞서 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와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항공수요 조기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이달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국제선 운항 단계별 정상화 정책에 따라 항공사를 지원하는 트립부스터 2.0과 네트워크 리부팅 패키지를 선보인다.

트립부스터 2.0은 항공수요의 조기회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여행 상품을 공모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여객 해외여행심리 회복 촉진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항공사 및 여행·관광·레저업계를 대상으로 인·아웃바운드 국제선 여행상품을 공모해 최종 선정된 팀에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운영비용 등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마케팅에 참여를 원하는 항공사는 여행사·관광·레저업체와 팀을 구성해 공모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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