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 경영방침에 ESG-사업전략 연계
탄소중립 계획·사업장폐기물 재활용 현황 소개
탄소중립 계획·사업장폐기물 재활용 현황 소개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속가능 경영 목표와 관련 활동을 정리한 ‘2021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황현식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향점과 주요과제, ESG 성과 등이 수록됐다.
ESG 지향점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 제공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오래 남고 싶은 회사 구축 ▲ICT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목표로 수립했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한 로드맵, 연내 한국형 RE100 가입 추진, 2025년까지 폐전선과 통신 장비 등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100% 재활용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등도 담겼다.
한국형 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구매, 제삼자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가발전 등으로 전력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이 밖에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활동,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교육 격차 해소 지원 프로그램이 보고서에 소개됐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 추진팀장은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탄소 중립 실천 성과와 ESG 경영을 뿌리내리는 활동을 추후 보고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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