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금융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협력 등
[오늘의 금융家] 금융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강화협력 등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7.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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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투자청과 해외투자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KB국민銀,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 협력 약속
신한은행-KT, ‘소상공인 상생지원’ 특화 업무 협력 강화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서울투자청과 ‘해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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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울투자청과 해외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우리은행

서울투자청은 해외기업과 해외투자자본을 서울시에 유치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투자 컨설팅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투자 유치 촉진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컨설팅과 세미나 공동 개최 ▲외국인 투자자·기업 대상 원스톱 서비스 제공 ▲투자 IR자료, 뉴스레터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서울시 해외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리은행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투자신고·투자등록 서비스 및 외화송금·환전 등 금융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컨설팅 및 송금·환전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재개발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공동주선에 성공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1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 중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ESG 컨설팅 제공 ▲ESG 특화대출 금리 및 한도 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전문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 실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ESG 업종별 평가 결과 준수율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 후 ESG 우수기업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자금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ESG 진단·컨설팅·금융상품으로 구성된 ESG 금융체계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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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KT가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신한은행 쏠 비즈(SOL Biz)와 KT플라자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과 통신 서비스 가입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공동 마케팅하는 등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KT플라자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사업자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에게 0.2% 금리 감면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은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KT는 신한은행 거래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보안, 방역을 연결한 창업매장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코로나19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비용 부담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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