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참사랑 봉사단, ‘곳곳’에 나눔 손길
메리츠증권 참사랑 봉사단, ‘곳곳’에 나눔 손길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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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메리츠증권 임직원 봉사단이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로고=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임직원 봉사단이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로고=메리츠증권

30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2007년 2월 ‘메리츠참사랑 봉사단’을 창설해 15년째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메리츠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혼모 아기 돌보기와 벽화 그리기, 사랑의 빵 만들기 등 특정 분야나 지원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테마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매달 무료급식지원활동과 김장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도 돌아가며 진행한다.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진행한다. 봉사단원운 제한을 두지 않고 임직원과 그 가족들도 함께 할 수도록 했다.

매달 한 차례씩 실시하는 나눔 실천에는 평균적으로 약 30여명 이상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한다.

2008년부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도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임직원들이 기증하는 의류, 신발, 가방, 도서 등 각종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가져가 직원들이 직접 팔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2년동안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 대신 기부와 임직원 물품 후원으로 봉사활동을 대신하고 있다.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의 지난해 12월까지의 누적 기부금액은 5억9813만원, 봉사활동 횟수는 총 200여 차례에 이른다.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후원한 6616만원의 기부금은 소외 계층에 전달됐다.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2015년 10월에는 마포구청장이 주는 제19회 노인의 날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5년째 메리츠 참사랑봉사단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메리츠증권 증권결제팀 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는 행복과 보람을, 나눔활동을 통해서는 봉사자와 이웃간의 참된 소통한다는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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