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이하 가구 대상 도시락·밀키트 지원 협약
편의점 GS25 식사류 할인, 밀키트 개발 제공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GS리테일이 18일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서울시가 진행하는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양육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부모를 대상으로 GS25에서 도시락, 밀키트 등을 2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 증정이 협약내용의 핵심이다.
GS리테일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신선식품과 가족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8월 발표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최대 3억 6000만 원 상당의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지원한다.
‘우리동네GS클럽 한끼’는 30일 동안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샐러드, 삶은 계란 등 식사류 상품을 1일 최대 5개, 30일간 총 15개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서울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한 가구당 한 명씩, 총 3만 명에게 3개월간 제공한다. 이달 20일(목)부터 111월 2일(수)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GS25가 고객의 일상생활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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