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대한항공, 스카이트렉스 선정 세계10대 항공사 선정 外
[항공] 대한항공, 스카이트렉스 선정 세계10대 항공사 선정 外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10.21 1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 10대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소재 세계 항공사 품질 평가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로부터 ‘2022년 세계 최고 항공사’ 10대 항공사 중 9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22위에서 올해 9위로 13계단을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좌석 안락도 ▲직원 서비스 ▲가격 만족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과 ‘올해의 화물항공사’로 잇따라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주관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미국 아펙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

현재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안정화 상황에 맞춰 기내 서비스 정상화와 고객 편의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어서울, 12-1월 얼리버드 항공권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은겨울 휴가철 특가 항공권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겨울 휴가철 특가 항공권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겨울 휴가철 특가 항공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김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다카마쓰,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국제·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김포-제주 2만2400원~ ▲인천-도쿄(나리타) 13만70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1만10200원~ ▲인천-후쿠오카 9만1200원~ ▲인천-다카마쓰 11만1700원~ ▲인천-다낭 14만300원~ ▲인천-나트랑 1만530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4만1200원부터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에어서울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앱 회원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3년만에 90명 신규채용

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 90명을 신규 채용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 90명을 신규 채용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 90명을 신규 채용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됐던 객실 승무원 채용을 올해 7월 3년만에 재개했다. 대형기 도입을 통한 장거리 운항에 대비하기 위한 신규 채용이다.

새내기 승무원들은 약 9주간 교육을 받는다. 60명은 이달 19일부터 조직의 구성과 조직문화, 항공사 직무를 이해하는 기본 교육을 받았고, 20일 정홍근 대표와 간담회도 했다.

이들은 항공 보안, 비상절차, 기내방송, 기내서비스 등 전반적인 교육을 수료한 뒤 서울, 대구, 청주 등에서 비행 업무를 시작한다.

나머지 30명은 다음달 입사해 교육을 받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