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ㆍKT&Gㆍ복권기금, 미래꿈나무 지원에 ‘한 뜻’
삼양ㆍKT&Gㆍ복권기금, 미래꿈나무 지원에 ‘한 뜻’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1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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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휴비스,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 개최
KT&G-통일문화연구원, 카자흐스탄 한국어학당 설립 업무협약 체결
복권기금, 충남 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 자연놀이뜰’ 건립에 14억 지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삼양그룹과 KT&G, 복권기금이 미래꿈나무 육성과 K-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포스터. 이미지=삼양그룹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포스터 일부. 이미지=삼양그룹

삼양그룹과 휴비스는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2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축제’는 삼양그룹의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작돼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글 부문을 폐지하고, 참여율이 높은 그림 부문의 참가 대상자를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이 행사는 매년 휴비스 전주1공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치러지며, 11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예선 공모작을 접수 받은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이달 27일 화상회의시스템 ‘줌’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연령대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한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총 200명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본선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자연 및 환경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을 출품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대회 일정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는 통일문화연구원과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KT&G 한국어학당' 설립을 추진한다.

KT&G-통일문화연구원, 카자흐스탄에 한국어학당 설립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KT&G
KT&G-통일문화연구원, 카자흐스탄에 한국어학당 설립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KT&G

이에 따라 KT&G는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KT&G 타워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G 한국어학당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KT&G 한국어학당을 2023년 3월에 개관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홍보 등 어학당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T&G는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현지 고려인들과 카자흐스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류문화 전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의 후손 십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2014년부터 한국어 교육 등 한류문화 확산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운영해왔다”며 “이번 카자흐스탄 한국어학당 설립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우호 증진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권기금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 자연놀이뜰’ 건립에 힘을 보탰다. 

복권기금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 자연놀이뜰’ 건립에 힘을 보탰다. 사진=복권기금
복권기금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 자연놀이뜰’ 건립에 힘을 보탰다. 사진=복권기금

충남 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에게 자연친화적 환경과 체험 학습 활동을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생태 인성교육 거점시설이다. 2006년 공주 계룡산 자락에 개원했다.

이번 ‘내포 자연놀이뜰’은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많은 어린이들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공주의 충남 어린이인성학습원을 이전한 것이다. 충남 내포 신도시 홍예공원 내 대지 1만 3223㎡에 건축 연면적 2622㎡ 규모로 확장 이전해 지원놀이동, 그림책 도서관, 인성동, 요리교실, 야외교실, 야외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방비 204억원과 국비 46억원의 사업비 중 14억원이 복권기금이다. 2018년부터 4년간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올해 완공됐다. 올해 7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9월 23일 개원식을 열었고, 2달여 만에 연인원 2만18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조양순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원장은 “복권기금의 일조로 마련된 자연 친화적인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아이들이 인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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