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bhc그룹이 최근 선보인 ‘슈퍼두퍼(Super Duper)’가 연착륙에 성공했다.
bhc그룹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가 개점 2주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를 팔아치우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bhc그룹은 ‘슈퍼두퍼’의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 비결로 맛의 차별화와 높은 퀄리티를 꼽았다. 육즙이 가득한 패티와 스페셜 번으로 만든 슈퍼두퍼만의 수제버거로 샌프란시스코 맛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슈퍼두퍼’는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다.
bhc그룹은 이달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슈퍼두퍼’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열었다. 이후 강남점에서는 일평균 1400개 이상의 버거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개점 첫날인 11월 1일은 평일임에도 약 1200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에는 하루 동안 약 2000개의 버거 메뉴가 판매됐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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