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활발한 사회공헌ㆍ따뜻한 동행
현대모비스, 활발한 사회공헌ㆍ따뜻한 동행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01.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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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교실숲 조성 활동.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교실숲 조성 활동.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고하고 미래 세대의 안전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사회공헌 활동은 모빌리티기업의 업력 살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의 6대 사회공헌활동 주제 중 하나인 이지무브(Easy Move)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에게 맞춤형 휠체어나 자세 유지 기구를 비롯한 이동편의 장치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여행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는 데 착안해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이동 도우미로 참여하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 ‘힐링캠프’를 매년 실시했다.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해는 지원서를 제출한 장애아동을 둔 가족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글램핑을 진행했다.

대면활동이 어려웠던 지난 2년간은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희망 보따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올해 배포한 장애인식 개선 동화.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동화책 제작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전국 어린이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동화책을 제작해 무료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 9년간 현대모비스가 배포한 동화책은 2만권이 넘는다.

올해 발간한 동화책 ‘루리의 우주‘에는 우수 아동 문학상인 웅진주니어 문학상과 마해송 문학상 등을 수상한 황지영 작가가 글을 쓰고, 원정민 동화 전문 작가가 그림에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선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 보전이 선행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작은 변화부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실 숲’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 혁신 기업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정성 들여 키운 공기정화 식물을 초등학교 교실에 배치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한 발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할 방침이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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