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比 1천800여명 ↓…위중증 283명·사망 22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1만80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추가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934명 늘어 누적 3029만7315명이 됐다고 밝혔다.
7일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896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253명, 서울 2904명, 부산 1344명, 경남 1274명, 대구 989명, 인천 966명, 경북 959명, 충남 742명, 전남 709명, 충북 665명, 전북 582명, 광주 569명, 강원 551명, 대전 480명, 울산 473명, 제주 352명, 세종 116명, 검역 6명이다.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6120명)보다 1814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2만414명)보다 2480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만9522명)보다 1588명 각각 적다.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감소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통계만 보면 작년 6월28일(1만446명) 이후 32주만에 가장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전날(29명)보다 9명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2명(31.6%)이 중국발 입국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3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며 사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1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4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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