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이용자 전원에 모바일교환권 제공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드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31일까지 국내·해외 이용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 개인카드(채움/비씨)로 행사기간 동안 해외 전가맹점(현지 결제·해외 직구 등)에서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 ▲리모와 캐리어 오리지널 체크인 ▲구찌 여권지갑 ▲신세계이마트 모바일교환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또 국내에서는 NH농협 개인신용카드(채움/비씨)로 3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추첨해 ▲LG스타일러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 ▲발뮤다 토스터기 ▲신세계이마트 모바일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이용금액을 충족한 전원에게 신세계이마트 5000원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3층 시스템’에 파리바게뜨 할인 쿠폰 구독 서비스인 ‘파리바게뜨 팩’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팩은 월 3900원의 구독료로 9000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 받는 높은 가성비가 강점이다. 파리바게뜨팩 구독 신청 즉시 3000원 할인 쿠폰 3장을 지급 받을 수 있어 쉽고 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후 매월 1일에 지급된 쿠폰은 지급 당월 말일까지 전국 파리바게뜨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앱에 접속 후 ‘2층 구독’ 메뉴에서 파리바게뜨팩 ‘구독’ 버튼을 클릭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런칭을 기념해 첫 구독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31일까지 파리바게뜨팩을 구독한 고객에게는 첫 구독료 100% 청구 할인이 제공된다.

3층 시스템은 인공지능(AI)·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쿠폰과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고유의 혜택 체계다. 기본 혜택인 ‘1층 기본’, 트렌디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2층 구독’, 개인별 맞춤형 할인 및 쿠폰을 제공하는 ‘3층 선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돌봄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료품(쌀, 보양식 등)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취약노인 마음잇기’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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