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1천200여명 많아…위중증 136명·사망 18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7일 전국에서 2만1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1797명 늘어 누적 3148만6904명이 됐다고 밝혔다.
17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1767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5924명, 서울 5061명, 인천 1175명, 경남 1128명, 부산 1127명, 충남 866명, 경북 830명, 대구 816명, 전북 723명, 충북 704명, 전남 680명, 대전 636명, 광주 619명, 강원 617명, 울산 376명, 제주 360명, 세종 141명, 검역 14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6147명)보다 435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이달 10일(2만571명)과 비교해 1226명, 2주일 전인 3일(2만139명)보다는 1658명 각각 많다.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936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18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5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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