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약 990명 적어…위중증 150명·사망 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14일 전국에서 7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178명 늘어 누적 3141만5280명이 됐다고 밝혔다.
14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14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217명, 서울 1429명, 인천 332명, 경남 328명, 충북 306명, 강원 291명, 충남 286명, 경북 250명, 부산 271명, 대구 232명, 전남 225명, 광주 215명, 전북 209명, 제주 193명, 대전 182명, 울산 115명, 세종 65명, 검역 3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영향으로 전날(1만7403명)보다 1만225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7일(8164명)보다 986명 줄며 4월 말부터 지속되던 전주 대비 증가세는 꺾인 모습이다.
다만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5772명)과 비교하면 1406명 많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8526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1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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