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10%할인 등 항공사 프로모션 활짝
항공권 10%할인 등 항공사 프로모션 활짝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7.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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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웹사이트 예약자에 전노선 10% 할인
티웨이항공, 후쿠오카공항·나가사키현과 프로모션
에어서울, 4년만에 일본 돗토리(요나고)노선 재개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항공사들의 고객모시기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의 전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티웨이항공의 현지와 제휴한 혜택 등이 돋보인다.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해외결제 수수료 무료 등 혜택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7월19까지 홈페이지 혜택 확대에 따라 일반석 및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 대상으로 전 노선 1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RTBO(Reasons to Book Online)’을 이용할 경우 해외결제수수료 무료, 할부결제, 구매후 24시간내 취소수수료 무료, 마일리지와 현급혼합결제 등의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365일 24시간 문의가 가능하다. 평일에는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휴일에도 영문 라이브 채팅을 통해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다.

일반석 및 프리미엄 일반석 항공권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홍콩, 방콕, 파리, 멜버른 등 인기 노선을 포함한 캐세이퍼시픽항공 전 노선에 대해 7월18일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유럽과 미주는 9월1일부터, 이외 모든 지역은 8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자유롭게 탑승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이 후쿠오카 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공동으로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후쿠오카 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공동으로 인천‧대구~후쿠오카 노선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31일(월)까지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각각 1인 편도총액 6만8600원, 12만3600원부터 특가 판매하는 행사다. 탑승기간은 7월3일~10월28일까지이다.

후쿠오카 공항 및 나가사키현과 손잡고 다양한 혜택도 추가한다. 예약시 할인코드 ‘후쿠오카’를 입력하면 운임의 10%가 즉시 추가 할인 적용된다. 예매고객에는 후쿠오카~하우스텐보스 고속버스 36%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일본의 드럭스토어 ‘돈키호테’(일부 매장 제외) 최대 15% 할인쿠폰과 선착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신규 가입 2만원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우리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쿠폰도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후쿠오카는 가족, 친구, 연인뿐만 아니라 나홀로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인 여행지”라며 “간편하고 부담 없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고객 분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10월 4년만에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10월25일부터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4년 만의 운항재개다.

돗토리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70~8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의 해안 도시로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누구나 가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숨은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여행지”라며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현지 교통 무료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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