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최희우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고객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우리 팬 리포터 4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20~6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최종 선발됐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우리 팬 서포터즈’와 함께 6개월 동안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금융취약계층 지원 ▲고객 경험 데이터 분석 등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고객 패널의 제안들을 반영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여 금융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우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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