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업계 최대 물량 확보‧중고보상제도 도입
쿠팡, ‘갤럭시 워치6’ 사전구매자에 풍성한 할인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위메프,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쇼핑 플랫폼이 27일부터 일제히 ‘갤럭시 시리즈’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워치 6’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26일 ‘삼성전자 언팩 2023’에서 공개한 신제품이다. 8월11일 공식출시된다. 사전예약에서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워치 6 ▲갤럭시 워치 6 클래식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플러스 ▲갤럭시 탭 S9 울트라 총 5종이다.
위메프가 오늘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6’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는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혜택을 제공해 최대 15% 할인 가격으로 기기를 선보인다. 강화유리필름(2매)와 리뷰 이벤트(해피머니·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도 선보인다.또, 7월 마지막 주 ‘트렌드PICK’ 키워드로 ‘휴대폰 케이스’를 선정하고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를 한데 모아 특가 판매한다.
위메프는 같은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5·폴드5’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사전 판매 알림 신청 후 상품 구입 시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쿠팡이 삼성전자의 2023년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 워치6’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 워치6 사전 판매는 8월7일까지 진행하며 7월28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품질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쿠팡안심케어’도 5000원(3년 보증) 또는 6000원(5년 보증)에 함께 구매 가능하다.
사전 구매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품 스트랩 등 액세서리 할인쿠폰(워치6 일반 기준 6만원, 워치6 클래식 기준 1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8월 1일 자정부터 삼성전자의 2023년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5’와 ‘갤럭시 Z플립5’ 사전 판매도 시작한다. 사전 판매 알림 신청 후 사전 판매 기간 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쿠팡캐시를 지급한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제품인 만큼 사전 구매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빠르고 편리한 쿠팡의 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도 27일 오전 9시, '갤럭시 탭 S9' 시리즈 실물을 최초공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사전판매 행사에 돌입했다.
11번가는 업계 최대 물량 확보, 할인쿠폰 발급, 업계 최초 실물 공개 라이브 방송 등 풍성한 사전예약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사전판매 혜택에 더해 11번가에서 사전구매 시 ‘10% 즉시할인’과 신한, 삼성, BC, 현대, KB국민, 롯데, 하나, NH농협, 우리 등 9개 카드사 ‘5% 추가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6’,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사전판매도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 사전구매 고객에게 ‘7% 할인쿠폰’과 삼성닷컴 스트랩 할인쿠폰, 타임플릭 워치 페이스 이용권 등 다채로운 제조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전판매 행사를 시작으로 11번가가 삼성전자의 추가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트레이드 인'을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