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750평 규모, 약 3400여톤 수조 보유...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지하 1층 위치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롯데월드가 해외에 첫 발을 내디뎠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지하 1층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에서 열린 오픈식에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와 응우엔쭝칸(Nguyen Trung Khanh) 베트남 관광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는 약 2750평 규모, 약 3400여 톤의 수조를 보유한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이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출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의 오픈이 롯데월드가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함께 K-레저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가 해양생물 전시를 넘어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종 보전을 이어가고 해양보전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여 해양생물과 관람객이 모두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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