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전개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17일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골퍼 안선주(36∙내셔널비프) 선수를 초청한 가운데 ‘EQB’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더클래스 효성 용인 수지 전시장에서 열렸다.
안선주 프로는 지난 7월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2라운드 1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안선주 프로의 KLPGA투어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이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B’ 차량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전기 SUV 차량이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패밀리 SUV로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탑재됐다. 66.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3km를 주행할 수 있다.
안선주 프로는 전달식에서 “패밀리카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EQB차량을 받게 돼 온 가족이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홀인원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홀인원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운 안선주 프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및 선수 후원으로 국내 골프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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