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한국P&G가 네이버쇼핑과 이달 10일까지 환경 지속가능성 기획전 ‘지구를 위한 P&G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한국P&G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전과정 평가(LCA)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서다. LCA는 원료 수급부터, 제조, 포장,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접근법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 및 소비할 때 제품의 생애주기를 고려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이들의 일상 속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혜택까지 전달하자는 취지다.
행사기간 동안 다우니, 페브리즈, 팸퍼스, 질레트, 오랄비 등 다양한 한국P&G 브랜드 제품을 최대 64%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의 최대 10%가 네이버포인트로 적립될 예정이다.
한국P&G 관계자는 “P&G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고자 네이버와 대규모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촉진하고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