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길러 믿고 먹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 인기
"건강하게 길러 믿고 먹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 인기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09.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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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인기토핑 메뉴 ‘토네이도 소시지’ 교체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동물복지 라인업 확장
하림, 18일까지 쿠팡에서 ‘동물복지 기획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건강하게 길러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출시도 크게 늘고 있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9월부터 ‘동물복지 인증’ 돈육을 사용한 ‘토네이도 소세지’로 교체했다. 사진=한솥

‘동물복지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친환경 인증 제도 중 하나다. 농장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충분히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리된 동물에 대해서 인증하는 제도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9월부터 ‘동물복지 인증’ 돈육을 사용한 ‘토네이도 소세지’로 교체했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돈육을 사용한 ‘토네이도 소세지’를 사용한 메뉴는 ▲실속반찬 토네이도 소세지 ▲토핑 토네이도 소세지 그리고 9월 신메뉴인 ▲한우 함박스테이크 & 토네이도 소세지 등이다.

한솥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기 토핑 메뉴인 ‘토네이도 소시지’를 동물복지 인증 돈육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한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풀무원 올가홀푸드, 지속가능가치 담은 프리미엄 캔햄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햄’ 출시.jpg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지속가능가치 담은 프리미엄 캔햄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햄’을 출시했다. 사진=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는 프리미엄 동물복지 라인업을 확장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상위 1% 동물복지 환경에서 생산돼 지속가능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純)햄’을 최근 출시했다.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純)햄’은 전국 돼지농장 중 약 0.3%만 해당하는 동물복지 농장에서 행복하게 자란 돼지로 만든 동물복지 인증 캔햄이다. 공장식 밀집 사육 대신 왕겨와 깔짚을 깔아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길러낸 돼지의 돈육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올가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까지 거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상민 올가 가공식품팀 팀장은 “최근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가치 소비 트렌드로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올가는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 제도를 도입하며 국내 동물복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 확대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동물복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하림,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쿠팡 동물복지 기획전’ 진행.jpg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기획한 ‘쿠팡 동물복지 기획전’을 연다. 사진=하림

하림은 이달 18일까지 쿠팡에서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동물복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림의 다양한 동물복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가 SNS 이벤트 기획 및 기획전 온라인 배너 등 홍보물 제작에 참여했다.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SNS에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하림의 동물복지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하림몰’ 쿠폰을 지급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유니버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물복지 기획전이 더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매월 ‘동물복지 데이’를 정해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동물복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가치소비, 개념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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