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 100호점 오픈, 연내 120호점 예정
미국내 인기에 조지아주 생산공장 설립 추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글로벌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 뚜레쥬르 미국 워싱턴 게인스빌점.jpg](https://cdn.ezyeconomy.com/news/photo/202310/126769_82413_1725.jpg)
CJ푸드빌은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 에서 뚜레쥬르의 해외 매장 수가 총 400호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8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 점’을 오픈하며 미국 내 100호점을 오픈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1] 뚜레쥬르 미국 세리토스점 전경.png](https://cdn.ezyeconomy.com/news/photo/202310/126769_82414_1738.png)
이러한 미국 내 성장세에 힘입어 조지아 주에 생산공장 설립도 추진한다. 지난 9월 부지 선정을 마치고 2025년 완공 계획에 있다.
뚜레쥬르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이며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각국에서 현지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주효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며 K-베이커리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약 71%,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다. 2016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진출한 몽골에서는 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인 ‘몽골 글로벌파크점’을 오픈하는 등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3] 뚜레쥬르 미 100호점 브롱스빌 점'을 방문한 미 현지 고객들.jpg](https://cdn.ezyeconomy.com/news/photo/202310/126769_82415_182.jpg)
중국에서도 올해 들어서만 40여 곳의 매장이 오픈하며 2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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