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역 음악인 한자리…장르불문 '소리의 향연'
17개 지역 음악인 한자리…장르불문 '소리의 향연'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10.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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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
11월5일, 12일 음악창작소 출신 뮤지션 17개팀 연합 공연
10월31일까지 스타플래닛 통해 입장권‧사연 이벤트 응모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3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이하 어서와 페스티벌)’을 내달 5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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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행로난'의 무대공연 사진. 사진=콘텐츠진흥원

어서와 페스티벌은 음악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기반 실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기 위한 음악 예능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프로젝트(이하 어서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연합 공연이다.  

이달 4일부터 SBS M과 유튜브 채널 더케이팝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어서와 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한 대표 뮤지션들의 대표곡과 개성을 담아 편곡한 커버곡을 총 5부작에 걸쳐 선보인다. 유튜브 총 조회수 3만2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지역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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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열리는 '우리 음악인 축제 어서와 페스티벌'의  라인업. 사진=콘텐츠진흥원

행로난·에이트레인·사운드힐즈 등 전국 17팀 참여해 관객과 소통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뮤지션 총 17팀이 참여해 관객들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밴드 소란의 고영배가 어서와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MC로 나선다.

1회차 공연은 ▲김국주(광주) ▲로페스타(대전) ▲에이트레인(서울) ▲사운드힐즈(강원) ▲해정(전남) ▲밴드기린(부산) ▲멜팅코드(충주) ▲오엘오(세종), 2회차는 ▲주로키(경남) ▲행로난(전북) ▲수윤(경기) ▲룬디마틴(울산) ▲엘리(제주) ▲오헬렌(인천) ▲취향상점(충남) ▲루트49(대구) ▲널디나(경북)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뮤지션 ‘행로난’의 리더 구자명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러 지역 뮤지션들과의 교류는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다”며 “이러한 지역 기반 뮤지션들이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어서와 페스티벌 입장권은 K팝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오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플래닛에서는 현장 관객 사연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페스티벌 무대는 행사 이후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서와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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