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 ‘한우데이’ 맞아 최대 50% 할인
이마트‧롯데마트 ‘한우데이’ 맞아 최대 50% 할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10.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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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등심이 5천원대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11월1일 한우데이를 앞두고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최대 50%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반값 한우행사를 위해 두달전부터 품질좋은 한우 물량을 대량 확보해 장바구니 물가를 가볍게 돕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한우데이를 맞아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 및 최상급 1++(9)등급 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가 안정을 위해 ‘1등급 한우 등심’을 50% 할인해 5천원대로 선보이는 행사다.

롯데마트는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를 통해 안전한 유통 과정을 거쳐 한우 약 1000마리분, 200여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은 행사 카드 구매 시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롯데마트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의 기획상품으로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마블나인 마리네이드 채끝’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한우데이 기획전을 진행, 1등급 한우 및 최상급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반값 한우 등심뿐 아니라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한정수량 상품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11월1일까지 한우 전품목의 할인행사를 연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27일부터 11월1일 수요일까지 킹크랩, 한우,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한다.

‘한우데이’에 맞춰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한우(냉장) 전품목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40% 할인해준다. 특히 고객 선호가 높은 ‘한우 등심’ 부위는 토/일요일 양일간만 기존 40% 할인에 추가로 10% 할인을 더 적용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노승민 한우바이어는 “약 3주전부터 신선한 한우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으며 직영시설인 이마트 미트센터 등을 통해 저장, 숙성시켜 맛을 높였다”며 이번 ‘한우데이’의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핫한 고급 먹거리로 떠오른 킹크랩의 반값 판매, 작황이 좋지 않아 시세가 급상승한 과일 최대 33% 할인 등 다양한 먹거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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