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이 출시됐다.

파스텔세상의 키즈 브랜드 피터젠슨이 20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책가방은 아이들이 꿈을 모티브로 해 화사한 색감과 개성있는 캐릭터, 글리터, 오로라, 그라데이션 등 재미 요소를 입힌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능적인 부분도 업그레이드해 U자형 어깨 끈으로 목과 어깨가 눌리지 않게 설계했고 밴딩과 보냉 처리를 한 사이드 주머니로 물병 휴대성도 높였다. 반사 테이프를 어깨 끈에 부착해 우천, 야간시의 안전성도 고려했다.

작년 조기 완판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블링 시그니쳐 책가방 세트’의 리뉴얼 제품과 새롭게 선보이는 ‘발레리나 시리즈’가 주요제품이다.

‘발레리나 시리즈’는 하트와펜, 펄글리터, 리본 패턴 등 디테일로 여아들이 좋아할 발레코어의 요소를 접목시켰다. 글리터 유니콘 키링과 세트로 구성됐다.

신학기 책가방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사몰인 ‘파스텔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가방 세트 구매 시 15% 할인하며 피터젠슨 줄넘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백화점 팝업 스토어도 연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동탄점, 현대백화점 충정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터젠슨 관계자는 “신학기 용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선물 수요가 높아 2024년 책가방 컬렉션을 빠르게 출시했다”며 “책가방은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피터젠슨의 신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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