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석규 기자] TJ미디어가 대한노인회 주최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 시니어 행사인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이동식 노래방 M2를 내놓으면서 참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첫 시니어 전문 박람회로 1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생활 속 시니어 맞춤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소개되는 만큼 2만여 명의 방문객과 활발한 네트워킹이 예상된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메인 행사에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함께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TJ미디어 이동식 노래방 M2를 활용한 '제1회 시니어 트롯 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린다.

지난달부터 본선 무대에 앞서 시니어들이 이동식 노래방 M2를 활용, 전국 경로당에서 예선전에 참가하며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고 있다.

경연 무대는 케이블 채널 복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 중이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TJ미디어에 따르면 경연에 사용된 M2의 고품질 반주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본선 무대 음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이동성이 좋고 성능이 뛰어나 실제로 직접 이용해 보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제품 설치를 요청하는 사례도 생겨나면서 총판 대리점 KJ이노베이션에 시니어 세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TJ미디어 이동식 노래방 M2는 이미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 지자체 경로당에 설치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다수의 지자체 경로당에 납품이 예정돼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대상 박람회 행사에 TJ미디어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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