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선주 기자] 경주 코오롱호텔이 오는 28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지하 1층에서 호텔 베이커리 ‘옳온’의 세 번째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코오롱호텔은 이번 팝업스토어에 앞서 롯데백화점 본점 및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크리스마스 테마의 베이커리 팝업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두 차례 진행된 11월의 베이커리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3차 팝업스토어는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해 파티용 베이커리 플레이팅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존과 팝업 한정 디저트와 옳온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존으로 구성했다. 연말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먼저 전시존은 크리스마스트리, 리스 등 다양한 소품과 ‘슈톨렌’, ‘치즈 타르트’, ‘구운찰빵’ 등의 디저트로 꾸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홈파티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저트 구매 인증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판매존에서는 이번 팝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 팡도르 5종(기본·레몬·루돌프·트리·산타)과 소금빵 4종(기본·초코·갈릭·에그마요)을 선보인다.
연말 파티 디자인 패키지로 리뉴얼된 미니 슈톨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치타스 치즈 타르트 4종(오리지널 치즈·말차치즈·레몬치즈·가나슈), 구운찰빵 등도 판매한다.
3차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있다. ‘치타스 프레젠트’ 이벤트를 통해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치타스 가나슈 타르트 1개를 증정한다. 슈톨렌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일러스트 엽서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코오롱호텔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세 번째 팝업까지 오픈할 수 있게 됐다”며 “베이커리 옳온 디저트와 함께 올 연말연시 달콤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