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자회사 그린벳, 1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GC 자회사 그린벳, 1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3.12.22 11: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검진사업 관련 서비스 투자 계획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GC 자회사 그린벳이 국내 대형 투자사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벳이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파이브빈스'를 런칭했다.  사진=그린벳
그린벳의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파이브빈스'. 사진=그린벳

투자사들은 NICE투자파트너스, 농협은행,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 GTO인베스트먼트 등이다.

그린벳은 반려동물 전 주기 생애의 전문 검진과 헬스케어를 위해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전문 수의검사기관으로 수의 임상 진단검사서비스를 통해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 검진 사업 외에도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보조제품까지 사업영역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그린벳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의진 NICE투자파트너스 부문장은 “반려동물 진단 사업은 선진국에서 이미 성공사례가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GC 그룹의 비전과 방향성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린벳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외 투자 유치 상황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좋은 투자처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린벳의 우수한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