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원에서 1000원으로 11% 인상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국민 피로회복제'인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내달 1일부터 편의점 판매가가 100원 오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박카스F의 가격이 900원에서 1000원으로 11% 오른다. 지난 2021년 가격 인상을 발표한 후 약 2년 만이다.
박카스F 10입과 20입 박스도 병당 이에 맞춰 각각 9000원에서 1만원,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오른다.
박카스 가격 인상은 계속된 물가 인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통계청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부터 다섯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한편, 박카스 매출은 전년 대비 25.8% 감소한 71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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