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지난해 영업익 644억…“창사 후 최대“
에어서울, 지난해 영업익 644억…“창사 후 최대“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2.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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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기 연속 흑자, 영업이익률 21%
에어서울이 10월 4년만에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109억원, 영업이익 644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1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710억원 증가했다. 특히 연간 영업이익률 20.7%로,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5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유지하며, 연간 기준 창사 후 최대 실적과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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