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ㆍ티몬, 해외직구 서비스· 지역 확대…경쟁력 강화
쿠팡ㆍ티몬, 해외직구 서비스· 지역 확대…경쟁력 강화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4.03.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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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본 상품도 ‘로켓직구’…와우회원은 무료배송
미국·중국·홍콩에 이어 일본까지…해외 직구 경쟁력↑

티몬, 17일까지 ‘메가직구위크’…최대 60% 중복할인
IT 제품부터 패션, 뷰티, 리빙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들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쿠팡, 티몬 등 국내 대표 온라인 플랫폼이 해외직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로켓직구’ 서비스 지역을 일본으로 확대했다. 

이미지=쿠팡
이미지=쿠팡

쿠팡은 미국, 중국, 홍콩에 이어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로켓직구’는 쿠팡이 제공하는 빠르고 편리한 해외 직접구매 서비스다.

쿠팡은 2017년 미국을 시작으로 2021년 중국, 2022년 홍콩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쿠팡은 이달 로켓직구 일본 서비스 론칭으로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3년 일본 직구 시장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주요 품목은 패션, 식품, 홈 등으로, 이중 식품은 전년대비 약 45% 성장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직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직구 서비스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떨어져 소비자들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쿠팡은 이번 로켓직구 서비스를 통해 ▲식품·간식류 ▲생활용품·뷰티 ▲홈·키친 ▲도서·문구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일본 직구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4일까지 일본직구 전 상품과 일부 미국, 중국 상품을 대상으로 4만5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엄선된 일본직구 상품들 위주로 단 하루 할인 혜택을 카테고리별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에 나선다.

이밖에 건강식품, 가전·디지털, 뷰티 제품 위주로 일본 외 미국, 중국, 홍콩 직구 베스트 상품들까지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한다. 와우회원은 로켓직구 상품 1개만 주문해도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그간 불편하게 일본 직구를 하던 소비자들을 위해 로켓직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빠른 배송 등 쿠팡만의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도 이달 17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총 500여개 품목에 최대 60%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지=티몬
이미지=티몬

티몬은 특히 이번 기획전은 ‘모든 직구 티몬에서, 혜택도 메가! 상품도 메가!’라는 취지 아래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직구 상품과 혜택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한 주간 개최되는 ‘메가직구위크’에서는 IT 제품부터 패션, 뷰티, 리빙 제품까지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서 검증한 직구 상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고객들의 구매가 많았던 유명 IT상품을 비롯해 매일 6개의 초특가 추천딜을 만날 수 있다. 

또 중국, 미국, 유럽을 포함해 동남아, 일본, 인도까지 각 권역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소개하는 국가별 전문관도 운영하며 핵심상품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기간 특별 혜택으로 최대 60% 중복할인 제공한다. 최대 35% 즉시할인을 기본으로 ‘직구데이’인 11일에는 최대 15%의 중복쿠폰과 10%의 간편결제사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12일 이후에는 상품별 최대 6%의 중복쿠폰과 8% 카드사 할인을 통해 혜택을 강화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특가 릴레이도 동시 진행한다.

정성원 티몬 CBT사업실장은 “이번 메가직구위크는 고객이 원하는 파격적인 중복 할인 혜택으로 모든 직구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행사 기간 동안 램프요정 ‘지니’가 직구에 관한 고객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줄 준비가 되어있으니 티몬만의 메가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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