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민섭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는 2030 세대와 4050세대가 공존하는,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곳이다.
코엑스에 호텔 3곳, 백화점, 면세점, 연간 100개 이상의 전시와 컨퍼런스 등이 열리는 전시장과 복합쇼핑몰, 아셈타워, 무역센터 빌딩, 카지노 등이 자리하고, 서울지하철 9호선과 2호선 등이 각각 지나기 때문이다.
코엑스가 2014년 하반기 리모델링을 마친 이후,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신차 등 자사의 전략 차량을 홍보하는 장소로 이곳을 선택하고 있는 이유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창궐로 이곳을 찾는 고객이 뜸했지만, 최근 코로나19 3차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했다.
완성차 업체들도 신차 홍보에 나섰다.
24일 이지경제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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