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국민 1인당 1휴대폰 시대가 열리면서 공중전화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18일 KT에 따르면 KT링커스가 관리하는 전국 공중전화는 2017년 말 현재 7만여대다.
7만대 달하는 공중전화 관리비용은 당시 160억원으로 집계됐다. KT를 비롯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이를 분담한다. 이는 결국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의 몫인 셈이다.
공중전화가 보편적 서비스에 해당하기 때문에 없애지도 못한다. 공중전화가 애물단지인 셈인데, 최근 카메라에 공중전화의 새로운 활용법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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