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하반기 반전을 노리기 위해서다.
3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부문은 올해 1∼5월 708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097대)보다 판매가 16.2% 증가했다.
다만, 폭스바겐부문의 지난해 판매는 1만7615대로 전년(8510)보다 107% 급증했다. 이들 기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각각 20.5%, 12.4% 늘었다.

이를 감안해 폭스바겐부문은 1일부터 8월 6일까지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을 마련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
폭스바겐부문은 행사 기간 고객 차량에서 27가지 영역의 68가지 항목을 상세히 진단한다. 행사 기간 폭스바겐의 전문 엔지니어가 전문장비를 통해 오류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 업 상태에서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하체를 꼼꼼히 살핀다.
아울러 전문 엔지니어가는 주요 부품의 누유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 운전에 필수 항모긴 에어컨 통합 점검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폭스바겐부문은 행사 기간 여름철 필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마 대비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에바 크리닝 부품, 에어컨 가스, 컴프레셔, 콘덴서, 에바포레이터, 파이프 등 에어컨 시스템 등도 30%까지 깍아준다.
이번 폭스바겐 여름 캠페인은 전국 공식 7개 딜러사의 36개 서비스센터서 동시에 펼쳐진다.
폭스바겐부문은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판매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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