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천589명…‘일상회복’ 여파 감염 증가 가능성 상존
신규확진 1천589명…‘일상회복’ 여파 감염 증가 가능성 상존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1.02 10: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적 36만7천974명…위중증 4명↑347명, 사망자 16명 발생
접종완료율 75.6%, 총 3천880만4천722명…1차 접종 80.3%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계획 시행 첫날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위드코로나 전환 2일째인 2일 아침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방향 승장장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성미 기자
위드코로나 전환 2일째인 2일 아침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방향 승장장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성미 기자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89명 늘어 누적 36만797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로 완화된 방역지침이 적용되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위드 코로나 진입 후 신규 확진자 수가 2∼3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8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국내감염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98명, 경기 499명, 인천 112명 등 수도권이 1209명(76.6%)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69명, 경남 54명, 대구 42명, 전남 34명, 강원 29명, 부산·대전 28명, 충북 24명, 경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울산 7명, 세종 5명, 제주 2명 등 369명(23.4%)이다.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전날(20명)보다 9명 적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287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347명으로, 전날(343명)보다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란 고유량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원활하게 진행돼 2일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75%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880만4722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6%,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7.9%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122만4561명으로 인구의 80.3%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3%에 달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