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렬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이달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짓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8㎡~112㎡, 794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로 각각 이뤄졌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단지는 수성구와 인접한 입지 여건으로 수요자에게 큰 인기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들어선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저리하고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단지 거주자는 대구광역시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주변에는 크고, 작은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연장선 등 도심 개발이 한창이다.

대구광역시청에 따르면, 현재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16곳, 가로주택정비 5곳 등의 정비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수요 선호도가 높고 희소가치까지 갖춘 세대 구성과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적용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은 입주자모집공고 당일까지 전용면적별 예치 기준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동대구역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번지 일원에 자리한다.

이승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