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한미약품·교촌, ESG로 겨울 한파 녹여
SPC·한미약품·교촌, ESG로 겨울 한파 녹여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2.2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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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임직원 헌혈송년회 진행…11년째 연말 피나눔펼쳐
한, 연극 발전위한 후원…자랑스러운연극인상 등 시상
교 ‘교촌 드림히어로’ 선정해 표창과 격려금 등 지급
(위부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헌혈송년회에 임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임직원이 헌혈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SPC
(위부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헌혈송년회에 임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임직원이 헌혈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SPC
(위부터)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헌혈송년회에 임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임직원이 헌혈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SPC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SPC그룹(회장 허 영인), 한미약품그룹(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 교촌치킨 등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체감온도 30℃에 육박하는 최근 한파를 녹이고 있다.

SPC그룹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나누는 ‘헌혈송년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 헌혈송년회는 연말을 뜻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11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는 SPC의 특화 ESG다. 

SPC그룹은 아울러 10월에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46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SPC그룹이 최근 11년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연세암병원 등에 기부한 헌혈증 3882장이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에 SPC그룹의 헌혈송년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연극계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한미약품이 최근 열린 제 59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에서 연극인 15명과 3개 극단에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최근 열린 제 59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에서 연극인 15명과 3개 극단에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연극 발전을 위해 무대를 지킨 우수 연극인을 시상한 것이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최근 열린 제 59회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에서다.

한미약품은 이번 생사 후원사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의 단체부문을 추가로 제정하고, 연극인 15명과 3개 극단에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한민국 연극인 축제는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 주최로 매년 연말 연극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연극인만 참석했다.

한미약품 박중현 전무는 “공연 예술계 전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많은 연극인이 열정과 희생으로 무대를 지키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연극 무대에 웃음과 활기, 행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치킨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선행을 실천한 ‘교촌치킨 용인서천점 이재희 점주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과 격려금을 이날 지급했다.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부문 (왼쪽부터)임형욱 상무, 교촌치킨 용인서천점 이재희 점주가 ‘교촌 드림히어로’로 선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부문 (왼쪽부터)임형욱 상무, 교촌치킨 용인서천점 이재희 점주가 ‘교촌 드림히어로’로 선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경기 용인 기흥구에서 교촌치킨 용인서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희 점주는 지난달 초등학생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 신고에 이어 현장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서에서 사고 현장 목격자로도 진술하며 원활한 사고 처리에 기여했다.

도움 받은 학생의 부모는 교촌치킨 본사에 이재희 점주의 선행을 알렸고, 교촌치킨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이재희 점주를 교촌 드림히어로로 선정했다. 교촌 드림히어로는 정의실현, 기부 천사 부문에서 사회의 모범이 된 가맹점과 가맹점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희 점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교촌 드림히어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사회 이곳저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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