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나눔고…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천만원 쾌척하고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효성그룹이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지속해 내밀고 있다.
효성이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생필품 400 꾸러미를 19일 지급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연간 2회 아현동 주민센터에 참치와 햄 꾸러미 등을 담은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이 주최하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떡국 재료 꾸러미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은 지난달에 마포구 취약계층에 쌀10톤과 김장을 1500가구에 전달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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