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강심장 BMW 운전자를 24일 카메라로 잡았다. 서울 신당동 떢볶이 가게 밀집지역 인근에서다.

BMW는 2010년대 초 디젤 승용차의 한국 전성기를 연 장본인이다.
2015년 9월 디젤게이트(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사건) 이후 정부가 디젤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디젤 승용차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유발하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천꾸러기로 전락했다.
BMW가 이래저래 공공의 적인 셈이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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