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대화하는 AI 뱅킹서비스 출시 등
[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대화하는 AI 뱅킹서비스 출시 등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2.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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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진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자사 캐릭터 콜리와 대화하며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뱅킹서비스를 8일 선보였다.

국내 시중은행 1위인 KB국민은행이 업계 1위 은행답게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국내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팔은 걷었다. KB국민은행 기업이미지. 사진=문룡식 기자
KB국민은행이 자사 캐릭터 콜리와 대화하며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AI 뱅킹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이지경제

이를 위해 KB국민은행과 SK텔레콤과 함께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AI 뱅킹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뱅킹 앱에 AI 서비스를 탑재한 ‘콜리와의 대화’를 이날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객은 콜리와 대화하면서 송금, 잔액조회 등 금융 거래를 비롯해 날씨, 감성대화, 백과사전 등도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자회사 대표이사후 보추천위원회를 최근 열고, 우리은행 등 8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이중 우리은행장 후보는 우리금융지주 이원덕 수석부사장이 단독 후보로 올랐다.

자추위는 우리신용정보와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후보에 각각 이중호 우리은행 집행부행장과 고정현 우리은행 집행부행장보를 후보로 추천했다.

다만, 자추위는 우리종합금융 김종득 대표이사,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 우리펀드서비스 고영배 대표이사,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김경우 대표이사,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최광해 대표이사 등의 연임을 결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재출범 3년차를 맞아 종합금융그룹 1위 도약에 발걸음을 빨리하고 있다. 사진=김수은 기자,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 대표이사후 보추천위원회를 최근 열고, 우리은행 등 8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사진=이지경제, 우리금융

우리금융 자추위는 “이원덕 후보는 우리은행 미래금융단 상무, 경영기획그룹장, 지주사 수석부사장 등을 엮임하는 등 핵심업무를 두루 담당했다. 그는 그룹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디지털 경험 등이 풍부해 향후 디지텅 전환시대에 최적의 후보”라고 평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전국 영업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모바일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했던 기존 조사와 달리 영업점을 방문해 은행 업무를 본 고객에게 2시간 이내 설문 링크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진행된다.

조사는 전반적 만족도, 업무처리 과정과 추천의향을 묻는 선다형 문항과 개선사항, 직원 칭찬에 대한 서술형 문항으로 각각 이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새해를 맞아 체력 보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 대회를 대비한 동계 전지훈련을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갖는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가 전남 해남군 바닷가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가 전남 해남군 바닷가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이번 전지훈련을 해남우슬체육관 등에서 10일간 실시하고, 현지 배드민턴 동호인에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친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올해 노진성, 진성익, 서재우 선수 등을 영입했다. 이중 노진성 선수는 입단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장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는 배드민턴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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