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의 ‘맞짱’…벤츠 한성車, EV로·캐딜락, 가솔린으로
고급차의 ‘맞짱’…벤츠 한성車, EV로·캐딜락, 가솔린으로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3.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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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EQ 구매 고객 대상 ‘메르세데스-EQ × ECO’ 캠페인 펼쳐
캐, CT5-V블랙윙 韓상륙…사상 최고 성능, 677마력·91.9㎏·m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고급인 메르세데스-벤츠와 캐딜락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다만, 벤츠는 전기자동차(EV)를, 캐딜락은 가솔린 차량을 각각 전면에 내세우는 게 다르다.

한성자동차가 벤츠의 전기차 EQ을 통해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가 벤츠의 전기차 EQ을 통해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판매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푸룽)가 메르세데스-EQ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가습기를 증정하는 ‘메르세데스-EQ X EC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성자동차는 행사 기간에 EQ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가습기 러브팟을 제공한다.

울프 아우스푸룽 대표는 “환경을 보호하면서 가치 소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 고객의 성향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항 고객 서비스를 통해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널모토터스(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자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CT5-V 블랙윙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CT5-V 블랙윙은 6.2ℓ 핸드빌트 슈퍼차저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77마력, 최대토크 91.9㎏·m을 구현했다. 차량에 실린 10단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 타이밍을 조정한다.

캐딜락이 자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CT5-V 블랙윙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사진=캐딜락코리아
캐딜락이 자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CT5-V 블랙윙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사진=캐딜락코리아

CT5-V 블랙윙은 투어, 스포츠, 스노우, 아이스, 트랙, 마이 모드, V-모드 등 주행환경과 사용자 설정에 따라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캐딜락코리아 서영득 대표는 “CT5-V 블랙윙은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성능으로 일상을 탈출하는 나만의 차를 꿈꾼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달 한국에서 37대를, 벤츠는 3045대를 각각 팔아 전년 동월보다 판매가 58%(51대), 342.5%(2873대)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22.2%가 줄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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