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마케팅…현대百 ‘채식’ 對 먼키 ‘유명 브랜드 유치’
성수기 마케팅…현대百 ‘채식’ 對 먼키 ‘유명 브랜드 유치’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3.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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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당일 수확한 신선 쌈채소 판매
​​​​​​​먼, 빕스·온더보더 등 외식 브랜드 유치 성공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 직원이 친환경 새벽 쌈채소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 직원이 친환경 새벽 쌈채소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봄 성수기를 맞아 유통업체와 외식 업체들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을 통해 당일 수확한 친환경 새벽 쌈채소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새벽 쌈채소는 로메인, 치커리, 적상추 등 130g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판매일 오전 5~7시에 수확해 오후 12시부터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경기 성남 판교점 등의 식품관에서 하루 20개 한정 판매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매주 화, 목, 토 시범 운영 후 판매 요일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채식과 비건 등이 대세다. 앞으로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유명 외식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먼키는 전국 맛집과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AI(인공지능) 공유주방 시스템 등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 플랫폼으로,현재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과 판교 등 수도권에 7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먼키는 CJ푸드빌의 빕스,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젤라또 카페 로반스윗, 한식당 봉피양, 돼장, 샌드위밋, 문숙이 미나리식당 등을 최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먼키 분당 휴맥스 지점. 사진=먼키
먼키 분당 휴맥스 지점. 사진=먼키

먼키는 이들 브랜드의 입점 성공을 위해 설비와 주문결제 시스템, 청소, 식기세척기 등을 지원했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코로나19 정국에서도 먼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30% 성장했다. 아울러 2개 이상의 지점에 복수 출점하는 다출점률이 47%를 넘었다”며 “먼키만의 차별화된 성공 요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 외식브랜드의 입점이 지속되고 있다. 차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양질의 외식 브랜드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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