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대한항공, 2023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外
[항공] 대한항공, 2023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外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3.01.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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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대한항공은 1월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이 행사는  2020년 1월1일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는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남성, 51세)씨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돼 환영을 받았다.

새해 첫 손님으로 선정된 유병호씨에게는 로스앤젤레스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 푸짐한 축하선물도 전달됐다.

 

에어서울, 단거리 노선서 ‘뜨거운 기내식’ 주문 가능

에어서울 기내식 메뉴.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 기내식 메뉴.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일본 등 단거리 노선을 포함한 국제선 전 노선에서 뜨거운(핫 밀) 기내식을 판매한다.

에어서울은 지금까지 비행 시간이 2시간 이내의 단거리 노선에서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의 ‘차가운(콜드 밀)’ 기내식만 판매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노선에 관계없이 불고기, 함박스테이크, 치즈 김치볶음밥 등의 따뜻한 기내식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사전 기내식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인천발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부가 서비스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이날 2월까지 기내식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안전 다짐과 재도약 위한 시무식 진행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시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시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새해 첫 출근 날 본사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동시에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정홍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새해 덕담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포부와 의지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은 안전 운항을 가장 최우선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내 비상탈출실습실에서 진행됐고, 티웨이항공의 메타버스 공간인 ‘티버스(t’verse)’를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정홍근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힘든 시기를 감내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2023년을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재도약의 한 해로 삼자고 당부했다.

 

신라면세점, 새해 이벤트 풍성…내국인 대상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내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내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내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31일까지 한달 간 2023 여행지 이벤트, 333 챌린지 이벤트를 열어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2023 여행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2023 목표 여행지 채우기 미션 완료 시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또한 333챌린지 이벤트는 출석체크 이벤트 3회 이상 참여, 추가 적립금 이벤트 3개 이상 참여, 333달러 이상 구매 총 3가지 미션을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3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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