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영향에 1주전보다 3천300여명 ↓…위중증 143명·사망 20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8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90명 늘어 누적 3060만51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883이다.
해외유입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893명, 서울 2131명, 인천 642명, 경북 592명, 부산 577명, 경남 552명, 충남 480명, 대구 469명, 전북 432명, 충북 363명, 전남 327명, 광주 318명, 대전 316명, 강원 273명, 제주 243명, 울산 178명, 세종 99명, 검역 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798명)보다 1908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이달 1일(7555명)보다는 3335명 늘었다. 다만 1일은 삼일절 휴일 진단 검사가 급감한 영향이 반영돼 있어 통상적인 평일과는 추이가 다르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2일(1만841명)보다는 49명 줄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3명으로 전날(139명)보다 4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20명으로 직전일(12명)보다 8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8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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