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고객 소통위해  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진행
삼성電, 고객 소통위해  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진행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3.04.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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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일산점에 설치된 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A4 절반 크기로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스토어 일산점에 설치된 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A4 절반 크기로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을 고객들이 보다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야만 글씨가 보일 정도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 간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갤럭시표’는 ‘갤럭시’ 브랜드와 ‘시력검사표’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갤럭시만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의 우수성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A4 절반 정도 크기의 초소형 옥외광고를 삼성스토어 10개 매장 외벽 혹은 옥상에 설치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갤럭시 S23·S22·S21 울트라의 ‘스페이스 줌’ 기능을 이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옥외광고 내용을 촬영하고, 해당 이미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갤럭시력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스토어 청담점에 설치된 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A4 절반 정도 크기로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스토어 청담점에 설치된 초소형 옥외광고 ‘갤럭시력표’.  A4 절반 정도 크기로 갤럭시 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삼성전자

이 행사는 삼성전자의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소셜 엑스(Social X)’의 일환이다. ‘X(엑스)’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실험적(Experimental)’인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하급수적(Exponential)’으로 영향력이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소셜 엑스 프로젝트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즐기는 고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갤럭시력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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