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家, 오늘] 롯데건설, 입주민 롯데시네마 할인 서비스 제공 外
[건설家, 오늘] 롯데건설, 입주민 롯데시네마 할인 서비스 제공 外
  • 최준 기자
  • 승인 2023.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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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 개최
KCC,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 1천 그루 심기 캠페인’
롯데건설-롯데컬처웍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롯데컬처웍스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롯데건설

[이지경제=최준 기자] 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이달 1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롯데컬처웍스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단, 1일 1회 최대 5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2023년 4월19일을 기점으로 1년간 유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롯데월드와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아쿠아리움 등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면서 “이번 협약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거 서비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 현장. 사진=한화 건설부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 현장. 사진=한화 건설부문

같은 날 한화 건설부문은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달라진 주거 서비스시장 변화를 점검하고 고객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자산관리 및 주거서비스 운영 전문기업, SL플랫폼 김덕원 상무가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운영 현황 ▲커뮤니티 시설 및 운영사례 ▲플랫폼 및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포레나 브랜드의 도약을 위해, 공간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숲으로 미래로 산림 복원 캠페인. 사진=KCC
숲으로 미래로 산림 복원 캠페인. 사진=KCC

KCC는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 1000그루를 심어 숲 조성과 보존활동을 이어갔다.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 28일에 총 356ha(헥타르)의 산림을 태운 화마가 지나간 지역 중 하나다. KCC는 지난해부터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숲 조성과 보존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KCC는 숲을 보전하기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이벤트에는 9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숲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성군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우리국민 누구나 참여해 숲을 조성하고 보존하자는 뜻의 환경활동”이라며 “KCC는 앞으로도 숲 살리기 활동과 환경보전 노력을 장기적으로 펼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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