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보다 약 350명 줄어…위중증 149명·사망 7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4일 전국에서 1만4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817명 늘어 누적 3109만8403명이 됐다고 밝혔다.
24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794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388명, 서울 4147명, 인천 1036명, 부산 486명, 대전 485명, 대구 429명, 광주 407명, 경남 572명, 충남 566명, 전남 468명, 전북 391명, 경북 391명, 충북 356명, 강원 327명, 세종 140명, 울산 117명, 제주 100명, 검역 1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됐던 전날(5027명)과 비교하면 9790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17일(1만5164명)보다 34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감소한 것은 12일 이후 12일 만이다.
2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1661명)보다는 3156명 많은 수치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280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9명으로 전날(146명)보다 3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8명)보다 1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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