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46명·사망 8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23일 전국에서 약 5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027명 늘어 누적 3108만3586명이 됐다고 밝혔다.
2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0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5007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598명, 서울 1021명, 인천 290명, 충남 233명, 강원 203명, 충북 200명, 경북 198명, 광주 192명, 전남 175명, 전북 119명, 대구 168명, 경남 167명, 대전 141명, 부산 126명, 제주 103명, 울산 48명, 세종 35명, 검역 1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돼 전날(1만1834명)보다 6807명 적다.
1주일 전인 이달 16일(4946명)보다는 81명, 2주일 전인 9일(4005명)보다는 1022명 많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1만285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4명)보다 2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8명, 직전일은 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27명, 치명률은 0.11%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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